[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훈남정음' (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 제작 몽작소, 51K)이 2막에 접어들었다. 전반부를 지나 후반부로 들어 서면서 좀 더 흥미롭고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이야기가 펼쳐질 계획이다.'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 분)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황정음 분)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2막에는 등장 인물들의 '관계 변화'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사랑을 믿지 않았던 훈남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