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의 이하늘이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창열, 이하늘, 정재용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낚시에 푹 빠져 산다는 이하늘은 이날 대마도로 낚시 여행을 떠났다.그는 "저 아홉 살 때 아버지가 낚시하시다가 돌아가셨다. 친구랑 같이 놀러가셨는데, 친구가 먼저 물에 빠졌고 같이 뛰어들었다가 같이 못 나오셨다"고 고백했다.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할머니는 이하늘이 낚시는 물론 물가에 수영도 못하게 하셨다고 그는 회상했다.아픈 기억에도 불구하고 이하늘이 낚시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