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청와대 경제라인 참모진 개편에 대해 “문재인 정부 출범 2년 차를 맞아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뜻으로 이해한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임비서관들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정의 방향을 잡아줬다. 수고하셨다”며 이같이 말한 뒤 “국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어 “성과로 말하는 당정청이 돼야 한다”면서 “신임 수석들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만큼, 민생을 살리고 더불어 잘 사는 나라를 이룰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