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어제 저녁(26일)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는 배우 최우식이 출연해 각종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드라마 '호구의 사랑', '쌈마이웨이'와 영화 '부산행', '거인' 등으로 급부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최우식은 "스물 한 살 때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무작정 넘어와 글로벌 오디션에 참가했다"며 "가족들의 반대가 심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뿌듯해하신다"고 최근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 연기에 대한 걱정은 없냐는 질문에는 "원래 잘생긴 배우들 옆에는 꼭 나 같은 스타일이 필요하다"며 "작은 눈이 연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