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된 LG 트윈스 차우찬이 2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였다.차우찬은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홈런 3방을 포함해 5안타 2볼넷을 내주고 6실점했다. 차우찬은 투구수 100개를 기록한 뒤 3-6으로 뒤진 6회말 배민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지난 7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게임에서 7이닝 동안 11안타로 5실점한 차우찬은 6일 만의 등판에서 또다시 뭇매를 맞았다. 평균자책점은 5.27에서 5.63으로 나빠졌다.탈삼진 6개를 기록한 차우찬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