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수지 기사 = 수사물이 '쌍팔년도 추억 여행'을 떠난다. OCN은 5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제작 발표회를 열고, '과학수사'를 전혀 찾아볼 수 없던 30년 전 형사들을 만날 수 있는 드라마를 소개했다.'라이프 온 마스'는 영국 공영방송 BBC가 2006년 방송한 동명 수사물이 원작이다. 연쇄 살인범을 추격하던 원칙주의 두뇌파 형사 '한태주'(정경호)가 증거, 절차 등이 필요 없는 육감파 형사 '강동철'(박성웅)을 만나 펼치는 인간미 넘치는 복고 수사극이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