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선발은 아니다."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향후 선발진 운영 계획을 밝혔다. 김 감독은 5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앞으로 상황을 보고 최종 결정을 할 것이다. 단 6선발은 아니다"라고 했다. KIA는 윤석민이 어깨 부상을 털고 돌아와 2일 두산 베어스전 복귀전을 치렀다. 기존 양현종-헥터 노에시-팻 딘-임기영-한승혁에 1명의 선발 요원이 더해진 것. 윤석민 복귀 후 임기영이 3일 경기 중간으로 나서기도 했다. 임기영은 5일 KT전까지 불펜 대기한다.그렇다고 임기영이 선발 탈락하는 것은 아니다. 김 감독은 "오늘,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