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5일 “문재인 정부가 약속한 경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타운 조성사업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경주시 충효동 원석체육관에서 신재생에너지타운 경주유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신재생에너지타운 경주유치에 관한 대담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권 후보는 “기본적으로 경주시의 문제는 경주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경북도는 경주시와 시민들이 합리적 과정 끝에 도출해 낸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의 지원을 해야 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