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의 UN 총회’라고 불리는 국제항공운송협회 연차 총회가 내년 6월 서울에서 열린다. 국제항공운송협회(이하 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 74회 연차총회(Annual General Meeting)에서 내년도 IATA 연차 총회의 주관 항공사로 대한항공을 선정했다.세계 120여개국 280여개 항공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이는 IATA 연차총회가 서울에서 열리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또 2019년은 대한항공 창립 50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