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이 안산 그리너스FC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꿈꾼다.대전은 6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안산과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2(2부 리그) 15라운드에서 맞붙는다.대전은 연패의 늪에 빠졌다. 3연승 뒤 2연패다. 성남FC전 패에 이어, 광주FC와 홈경기에서도 무릎을 꿇었다. 광주전은 특히나 아쉬웠다. 김진영의 부상과 가도에프의 퇴장 등 잇따른 악재 속에서도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2골을 내주며 패했다.연패의 사슬을 끊어야 할 때다. 다시 한 번 위기에 강한 면모를 드러내야 한다. 대전은 이번 시즌 연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