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9일 베이징의 징둥(京東) 본사에서 열린 2018 JD 큐브 대회. 중국 2위 전자상거래업체 징둥은 자율 주행 배송트럭, 항속거리 1000km에 이르는 드론(무인기), 무인 창고, 무인 식당 등 자체 개발한 무인 기술을 대거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징둥이 2년 전 설립한 X사업부가 개발을 주도한 무인 기술 중 일부는 창사 기념일인 6월18일 판촉 활동 기간에 시범 응용돼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징둥의 무인기술 개발은 중국 산업계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무인 기술 경제의 단면을 보여준다. 신기술을 판촉 축제에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