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KBS2 '안녕하세요'에서 일명 '스킨십 父 ' '스킨십 아빠'로 불린 최호진 씨가 악플러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최호진 씨는 5일 개인 SNS에 경찰에 제출한 고소장을 공개하며 "웃자고 하는 예능 방송에는 제발 그냥들 웃으십시다"라고 적었다.공개한 고소장에는 본인의 이름과 지난달 21일 방송한 KBS2 '안녕하세요' 출연 내용, 그리고 악플러들의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 증거가 담겨 있다.최 씨는 "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허위사실유포 등 죄목이 4가지나 된다"며 경찰에 제출한 고소장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