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열풍이 올스타전 투표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4일부터 2018년도 올스타 투표를 실시했다.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투표 결과, 나눔팀에서는 한화 선수들이 거의 모든 포지션을 독식했다.올해 나눔팀 감독은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KIA도 그동안 올스타 투표에서 꾸준히 강세를 보여준 인기팀이지만, 올해는 팀 성적 때문인지 아직까지 두드러지지 않는다. 나눔팀에는 한화와 KIA 외에도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넥센 히어로즈 등이 있지만, LG 헨리 소사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