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세계 최초 '배가본드 커플'을 기대하라!"배우 이승기와 배수지가 드라마 '배가본드'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이승기와 배수지는 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재삼)에서 각각 스턴트맨 차건 역과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 역을 맡아, 2013년 '구가의서' 이후 5년 만에 화끈한 재회를 한다. 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