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처음으로 5개 팀이 100만 관중과 함께할까.2018 KBO리그가 26일로 누적관중 300만명을 넘겼다. 255경기만의 일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거의 차이가 없다. SK 와이번스가 21%의 높은 관중증가율을 보이면서 순항하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가 21%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SK가 이를 상쇄하고 있는 셈.지난해보다 증가한 팀은 SK를 비롯해 삼성 라이온즈(9%), 한화 이글스(5%), 두산 베어스(4%) 등 4팀 뿐이다. LG 트윈스(-1%)와 KT 위즈(-1%)는 거의 지난해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 중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