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통화에서 수차례 밝혀...몇가지 예시 들었지만 현단계 발표 부적절”청와대는 27일 한미정상통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여러차례 대규모 대북경협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측이 비핵화시 대북경제지원 의사를 우리 정부에게 전했냐’는 물음에 대해 “한미 정상간에는 지난 22일 회담도 있었지만, 앞으로도 계속 (소통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데 전화통화를 수시로 한다"며 “그 과정에서 이번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하게 되면 미국은 북한과 경제협력을 대규모로 할 의사를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