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펫파크(skyPetPark)의 인기 프로그램 '잘살아보시개'에 가수 춘자가 출연하여 반려견 홍춘이 때문에 인생이 180도 달라진 사연을 공개한다.24일 방송되는 '잘살아보시개' 68회에서는 2004년 '가슴이 예뻐야 여자다'로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등장한 원조 걸크러쉬 춘자의 못 말리는 반려견 사랑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포메라니안 특유의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기세등등한 성격 덕분에 그 엄마의 그 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단한 '견'크러쉬를 보여주고 있는 춘자의 반려견 '홍춘이'. 처음에는 강아지 키우는 것이 쉽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