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정려원이 마성의 로코퀸다운 매력을 뽐냈다.SBS 월화극 '기름진 멜로'에서 정려원은 단새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단새우는 걱정 하나 없이 살아온 재벌 2세다. 가장 행복해야 할 결혼식 날 아버지가 경찰에 체포되고, 신랑은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났다는 것을 알게된 후에도 긍정의 아이콘으로서 비타민 매력을 발휘하는 인물이다. 정려원은 4차원기 다분한 단새우의 엉뚱한 매력과 밝고 사랑스러운 면모를 고스란히 살려내며 삼각관계에 설득력을 불어넣었다. '로코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22일 방송된 '기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