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박지성(37·사진)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이 2018 러시아월드컵 중계방송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박지성이 해설을 맡는 것은 처음이다.SBS에 출연하기로 한 박지성은 "한국 축구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고민한 끝에 응하게 됐다"며 "축구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는 것이 나에게도 도움 되리라 판단했다"고 밝혔다.박지성은 월드컵에 3회(2002·2006· 2010) 출전해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원정 첫 16강을 이끌었다. 세계적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7년간 활약하며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