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이범호와 안치홍이 1군 엔트리에 올랐다.KIA는 월요일인 30일 엔트리를 대거 바꿨다. 투수인 임기준과 박정수, 내야수 홍재호, 외야수 이영욱을 2군으로 내리고 이범호 안치홍과 고졸 신인 왼손투수 김유신을 1군에 콜업했다.사구에 맞아 손가락 부상을 당했던 이범호와 안치홍은 1군 콜업이 확정된 상태였다. 손가락 통증이 사라져 지난 28일 3군 연습경기에서 첫 실전 타격을 했고, 29일엔 이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도 출전해 3타석씩을 소화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1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롯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