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싱어송라이터 디케이소울이 폭풍 감성의 발라드로 컴백했다.28일 음원 공개된 신곡 '그 바람 그 공기가'는 새벽 달빛을 연상하는 묵직한 스트링 사운드와 밤하늘에 명멸하는 별의 이미지가 떠오를 듯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전주가 매력적인 곡이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애절한 창법이 조화를 이루는 신곡은 디케이소울이 작사·작곡을 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헤어진 연인과의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리며 가슴 아프도록 갈등하는 심정을 그린 노랫말이 디케이소울의 목소리로 곡 완성도를 높였다. 피아노 연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