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SBS 특집극 '엑시트'의 박호산이 최태준에 대해 "앞으로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고 극찬했다.4월 30일과 5월 1일에는 단 한순간이라도 행복해지고 싶었던 사내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판타지 드라마 '엑시트'가 방영된다. 특집극으로는 지난 2016년 4월 '나청렴의원 납치사건'이후 2년 만에 SBS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작품이다.여기서 박호산은 돈 앞에서는 자비도 용서도 없는 냉혈한인 캐피탈업체의 사장 황태복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잘 알려진 그는 이번 '엑시트'에서는 전작과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