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들도 다시 찾는 ROAD FC 센트럴리그2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로드짐 강남에서 제 41회 ROAD FC 센트럴리그가 열렸다. 수많은 참가자들이 모여 프로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땀흘리며 케이지에서 혈투를 벌이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그 중 눈에 띄는 얼굴이 있었다. 바로 백현주(20, 광주 승리짐)와 고동혁(21, 팀 스트롱울프)이다. 두 파이터는 ROAD FC에서 활동하는 프로 파이터. 이들은 왜 센트럴리그에 참가해 경기를 뛰었을까.센트럴리그 현장에서 만난 백현주는 검은색 머리를 보라색으로 염색해 그 누구보다 개성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