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민경훈 기자] LG는 비록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7-8 한점 차로 아쉽게 패했지만 LG 트윈스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8연승을 이어가며 신바람 나는 일주일을 보냈다.LG는 완벽한 투타의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투수가 잘 던지고, 타자는 충분한 득점을 뽑고 있다.8연승 기간에는 팀 평균자책점이 2.00의 압도적인 위력이다. 선발(1.81)과 불펜(2.30)이 모두 짠물피칭이다. 24일 넥센전 임시 선발로 나선 손주영이 4⅓이닝 1실점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