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김지원의 선택은 송중기일까 이종석일까? 혹은 둘 다 택할까?지난해 KBS 2TV '쌈 마이웨이'로 20대 여배우 '대세' 자리를 확고히 한 김지원이 차기작을 두고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화제작들이 대거 그에게 쏟아지고 있기 때문. 우선 넷플릭스가 사전 제작하는 '씨유어게인'. 김지원은 앞서 남자 주인공으로 언급된 이종석에 이어 여주인공 캐스팅 물망 소식을 알렸다. 이는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김은지 작가와 영화 '패션왕'의 오기환 감독이 의기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