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지영 기자] 권상우가 김실장의 정체를 알았다.19일 방송된 KBS '추리의 여왕2'에서는 시환이 주검으로 나타난 모습이 그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설옥은 눈물을 보이고, 설옥은 현장과 시환이 남긴 유서를 보고 타살임을 알아챈다.완승 역시 현장이 낯설지 않다고 생각하고, 11년전 설옥 부모님 사건과 닮아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우경감 역시 현장에 도착해 유서를 본 뒤 타살이라는 것을 안다. 세 사람은 김실장 짓이라는 것을 안다.설옥은 도청당한다는 것을 짐작하고 "고시원에 카메라가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