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수원, 김태우 기자] SK의 홈런공장이 부지런히 돌아가고 있다. 최고의 생산력을 자랑하고 있는 제이미 로맥(32)과 최정(31)은 나란히 하나씩을 더 생산했다.SK와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타자인 최정과 로맥은 1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나란히 홈런 한 방씩을 때렸다. 팀이 9회 6-5로 역전승해 기쁨은 두 배였다. 두 선수는 이번 수원 시리즈에서 홈런 감이 바짝 올라와 있던 상황이었다. 로맥은 17일 홈런 2개, 그리고 18일에도 홈런 하나를 쳤다. 17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