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2017년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보니의정활동 쓰라고 줬는데 ‘쌈짓돈’처럼 ‘흥청망청’감시 사각지대 놓여 견제 장치 작동 안 해유권자들 후보 모르고 찍는 ‘깜깜이 선거’도 문제서울시의회가 의정활동에 반영할 각계 여론을 수렴하라고 지급된 업무추진비를 쌈짓돈처럼 흥청망청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주로 자신의 지역구 다지기를 위해 지역구민 밥값으로 업무추진비를 사용했고, 일부 의원은 출장지에서 직원 선물 명목으로 특산물을 사는데 업무추진비를 100만원 가까이 쓰기도 했다. 업무추진비를 나눠 결제하는 ‘금액 쪼개기’는 다반사였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