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척, 한용섭 기자] 넥센 이택근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넥센은 19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리는 NC와의 경기에 라인업을 소폭 변동했다. 넥센은 3연패 탈출이 시급하다. 최근 2경기에서 2득점, 무득점에 그쳤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이택근이 지명타자로 나선다. 포수는 김재현이 선발로 출장한다"고 말했다. 이택근은 지난 15일 두산전에서 사구를 맞아 보호 차원에서 17~18일 두 경기에서 대타로 출장했다. 박동원의 체력 안배를 위해 한 경기 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