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17)이 첫 아이스쇼를 앞두고 있다.차준환은 20일부터 22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8' 아이스쇼에 참가한다. 차준환을 비롯해 세계적인 피겨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알리나 자기토바,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이상 러시아), 가브리엘 데일먼(캐나다), 알리오나 사브첸코-브루노 마소트(독일) 등이 아이스쇼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댄스 열풍을 일으켰던 민유라-알렉산더 겜린도 무대에 오른다.차준환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피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