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엄마로서 순수한 마음 봐달라"최근 이혼으로 홀로서기 중인 정가은이 SNS에 딸과 관련한 아찔한 사고를 공유하면서 지난 모유수유 셀카까지 재조명되고 있다.정가은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딸 소이가 엘리베이터 문에 손이 끼는 사고가 있었다. 정말 한순간이었다. 어찌나 놀랐던지"라며 글을 올렸다.자신이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딸이 엘리베이터 문에 손을 댔고 문이 열리면서 옆 문틀에 소이 양의 손이 끼었던 것. 정가은은 "문은 더 이상 열리지도 닫히지도 않아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소이 손을 조심스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