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이 마지막까지 살아 있는 '디테일'을 잃지 않는, 촘촘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작은 신의 아이들'(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KPJ)은 형사 천재인(강지환)과 김단(김옥빈)이 24년 전, 31명이 집단 변사한 '천국의 문' 복지원 사건을 파헤치면서, 정재계 자금줄이 오간 천인교회 비밀 장부를 획득하게 돼 통쾌함을 안기고 있다. 장부를 가로채려던 주하민(심희섭)이 완벽하게 무릎을 꿇은 가운데, 천재인-김단이 '천국의 문' 가해자들에게 전면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