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제71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버닝'이 개봉 전부터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해미' 역을 맡은 충무로의 뉴페이스 전종서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영화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 이창동 감독의 8년만의 복귀작인 '버닝'이 제 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생애 첫 데뷔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