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가 FC서울을 잡고 정규리그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울산은 14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1(1부) 7라운드 경기서 서울을 1대0으로 제압했다. 울산 에이스 주니오가 PK 결승골을 터트렸다. 울산은 정규리그 3연승, 아시아챔피언스리그까지 합쳐 4연승을 달렸다. 서울은 에반드로-안델손-고요한 스리톱을 선택했다. 중원을 신진호 정현철 김성준에게 맡겼다. 포백에는 신광훈 김원균 황현수 박동진이 나섰다. 골문은 양한빈이 지켰다. 울산은 주니오 황일수 투톱으로 맞섰다. 2선에 오르샤 박주호 리차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