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초비상이다. 믿었던 외국인 원투펀치가 이틀 연속 줄줄이 무너졌다. 팀 패배 뿐만 아니라 향후 선발 로테이션의 축이 흔들릴 수도 있어 충격은 두배, 세배다.지난 30일 SK 와이번스와의 대전 홈개막전에서 한화 1선발 키버스 샘슨은 4⅔이닝 5안타(2홈런) 4개의 4사구 8실점(7자책)으로 시즌 2패째를 안았다. SK 김동엽과 제이미 로맥에게 홈런포를 얻어맞았다. 팀은 4대8로 졌다..31일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한화 선발 제이슨 휠러는 4⅔이닝 동안 5안타(2홈런) 7실점으로 무너졌다. 지난 25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