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 로건 베렛이 첫 등판에 비해서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 조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다.베렛은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91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4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타선의 도움으로 2승 요건을 갖췄다.베렛은 1회 민병헌을 삼진, 손아섭을 투수 땅볼, 이병규를 2루수 땅볼로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