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태우 기자] 맥스 슈어저와 데이빗 프라이스가 나란히 무실점 첫 승을 거두며 깔끔한 시즌 출발을 알렸다.슈어저와 프라이스는 31일(한국시간) 시즌 첫 등판에 나서 나란히 승리를 따냈다.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 등판한 슈어저는 6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프라이스는 탬파베이 원정에서 7이닝 동안 단 76개의 공만 던지며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역시 팀의 1-0 승리에 공을 세웠다.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인 슈어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