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태우 기자] 시범경기부터 개막전까지 맹활약을 펼쳤지만, 밀워키는 냉정했다. 최지만(27·밀워키)이 아쉬움 속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간다.밀워키는 “좌완 댄 제닝스를 25인 로스터에 등록하고, 최지만을 트리플A 콜로라도 스프링으로 강등했다”고 31일(한국시간) 밝혔다. 개막 25인 로스터에 투수 11명, 야수 14명을 넣었던 밀워키는 이번 로스터 정비로 정상적인 구성을 갖췄다. 제닝스의 40인 로스터 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미 넬슨을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