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같이 살래요'의 30대 연상연하 커플 박선영, 강성욱은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까.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에서 집에서는 가족들의 살림을 챙기고 동생들에게 엄마 역할을 하고 있는 장녀 이고, 회사에서는 후배의 실수까지 커버해주는 능력 있는 커리어 우먼 박선하(박선영). 그런 그녀가 사랑에 빠진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6살 연하 팀원인 차경수(강성욱)다. 열다섯 어린 나이에 엄마를 여의고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노력해온 장녀 선하. 매일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