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평양 공연, 잘하고 올게요"레드벨벳이 쟁쟁한 가요계 선배들과 함께 남한을 대표한 예술단으로 38선을 넘게 됐다. 비록 조이가 스케줄 문제로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지만 남은 멤버들이 더욱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레드벨벳은 조용필, 이선희, YB, 백지영, 최진희, 소녀시대 서현, 알리, 정인 등과 함께 윤상이 이끄는 평양 공연 예술단에 선발돼 31일 오전 9시쯤 평양으로 떠난다. 다만 이 자리에 조이는 빠진다. MBC '위대한 유혹자' 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