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희 기자] '나의 아저씨' 이지은과 이선균의 짠내 폭발 연기가 90분이라는 시간을 순삭(순간 삭제)해 버렸다.지난 21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1회에서는 사채빚을 갚기 위해 박동훈(이선균 분)의 뒷돈을 훔치는 이지안(이지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동훈과 이지안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자신이 맡은 일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었다. 이때 무당벌레 한 마리가 사무실에 들어왔고 직장동료들은 이를 바퀴벌레, 벌 등으로 착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