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BS 새수목 '리턴'이 상류층의 위선과 민낯을 샅샅이 드러내며 2018년 화제작으로 떠오른다.17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스페셜 '리턴(return)'은 도로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고, 이에 따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스릴러드라마이다. 특히, 드라마는 비밀을 간직한 변호사 자혜(고현정 분)와 강력반 형사 독고영(이진욱 분)이 살인스캔들을 저지르는 일부 상류층을 상대한다는 점에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