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익래 기자] 크리스티안 옐리치(마이애미)가 구단의 '파이어 세일'에 단단히 뿔났다. 옐리치는 '구단과 관계는 회복할 수 없을 지경이다"라며 트레이드 최후 통첩을 날렸다.마이애미는 이번 스토브리그 화두에 오른 팀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소식은 하나도 없다. '홈런왕'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비롯해 마르셀 오수나, 디 고든을 이미 트레이드로 떠나보냈다. 구단주 데릭 지터는 '지속 가능한 팀'을 선언했으나 팬들은 물론 선수단의 불만도 하늘을 찌른다. 지터는 12월말, 시즌권 보유자들과 미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