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MBC에브리원 '시골경찰2'가 마지막까지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며 종영했다. 지난 11월 20일(월) 첫 선을 보인 '시골경찰2'가 9회를 끝으로 호평 속에 마침표를 찍었다.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이재준, 4명의 배우가 경상북도 영주에 위치한 문수 치안센터에서 진짜 순경으로 생활하며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려낸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골경찰2'. 그간 간과하고 있었던 경찰들의 숨은 노고부터 시골마을 어르신들과의 진심어린 소통까지 담아내는데 성공한 '시골경찰2'는 남녀노소 편하게 볼 수 있는 따뜻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