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집사’ 김백준·김진모 구속에 與 “사필귀정”“MB라인 무너졌다” “다음은 MB 차례”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이명박 전 대통령(MB)의 핵심 측근으로 알려진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김진모 전 민정2비서관이 국정원 불법 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된 것에 대해 “사필귀정”이란 입장을 밝혔다. 당 안팎에서 “다음은 이 전 대통령”이라는 말이 나오는 등 여당은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공세의 고삐를 조이는 모양새다.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MB의 집사 김백준 전 기획관, 김진모 전 비서관이 구속됐는데, 윗선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