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인환 기자] 새로운 스켈레톤 황제의 대관식? 윤성빈(24, 강원도청)이 고전하던 험지마저 점령했다.윤성빈은 5일(한국시간) 오후 10시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2017-2018시즌 BMW IBSF 6차 월드컵 남자부 경기서 1,2차 시기 합계 1분54초28로 금메달을 기록했다.윤성빈은 2위 알렉산더르 트레티아코프(러시아, 1분54초67)를 제치고 시즌 네 번째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 윤성빈과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