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이창훈이 16세 연하 아내와 결혼한 '진짜' 이유를 밝힌다. 6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는 '올해는 내 인생이 변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배우 이창훈, 김용림, 김지숙, 임예진, 한다민 등이 출연해 '인생은 변할 수 있다 vs 인생은 정해져 있다'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이날 이창훈은 "아내와 결혼 후 5년 동안 정말 많이 싸웠다. 정말 격하게 싸우던 중, 아내에게 '왜 나랑 결혼했어?'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내가 '당신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 아빠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