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이종서 기자] "명문 구단 도약 위한 기틀을 만들자." LG 트윈스가 2018년 새 출발을 알렸다.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년 구단 시무식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신문범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상문 단장, 류중일 감독, LG 트윈스 선수단이 함께 했다.지난 시즌을 6위로 마치며 가을야구에 실패한 LG는 시즌 종료 후 류중일 감독을 새롭게 선임하고, FA로 김현수를 영입하는 등 바쁜 겨울을 보냈다. 그만큼 다가오는 2018 시즌에 대한 각오도 남달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