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5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특사 파견 의혹에 대해 “야(野)3당이 공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야3당 공조 하에 국정조사를 포함해 국회에서 모든 역량을 갖고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검찰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수사하는 것에 대해선 “한국당은 다스 문제에 관여하지 않는다. 그 문제는 이 전 대통령이 대처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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