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준규가 인생사를 털어놓는다.오는 7일 오전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박준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묵직한 연기로, 때로는 맛깔 나는 감초 연기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 박준규. 사실 일주일에 10편의 영화를 찍을 정도로 바빴던 아버지(박노식)의 모습을 지켜본 어린 박준규는 "나는 절대 배우는 하지 않겠다" 굳게 다짐했다. 그런 그가 어쩌다 연기 인생 30년을 맞이하게 된 걸까.전도유망한 뮤지컬 배우였던 박준규의 아내 진송아. 결혼 후 남편의 성공을 위해 그녀는...